어릴적부터 캠핑을 좋아해서 캠핑을 많이 다녔다.
슈퍼커브를 산 이유도 사실은 여러 이유가 있지만
캠핑을 하기에 좋은 바이트라고 유명해서 구매했다.
차가 없이 홀로 독립을 하면서 캠핑은 하고 싶었기에
적재량이 많은 오토바이가 필요했으면서도
고배기량을 탈 생각은 전혀 없었기에
거의 유일무이한 최고의 선택지가 혼다 슈퍼커브였다.
1인 캠핑장비를 다 싣으면 이정도 모습이 나온다.
대충 가져갔던 장비 목록을 꾸려보면
- 1인텐트 _당근 4만원
- 타프(사이즈는 잘 모르는데 그렇게 안큼) _원래집에있던거
- 침낭(사진은 10월이었음)_원래집에있던거
- 1인 에어매트_당근구매 1만원
- 파워미니스토브_당근구매 1만원
- 작은 의자_빈슨메시프 약 1만원후반대
- 작은 테이블_당근구매 5천원
- 저녁거리, 라면, 카누스틱
- 반합, 컵_다이소
- 쓸데없던 말통_현대카드M포인트몰
- 조명 _현대카드M포인트몰
이렇게 가져갔던 것 같다.
오토바이용 방수가방 검색해보면 용량 큰거 많다.
나는 120리터정도 되는 가방을 당근에서 5만원주고 샀다.
사실 거의 모든 장비들을 당근으로 사거나 현대카드 포인트로 싸게 구매했다.
가성비의 끝판왕이 아닐까. 물통만 안샀으면 최고였다.
개인적으로 산 것들중에 만족하는 장비다.
포레스트큐브라는 브랜드의 랜턴 제품이다.
갓이랑 지지대랑 삼각대가 같이 들어있다.
지지대의 경우 원판에 끼우면 테이블에 올려서 사용할 수 있고
원판을 쓰지 않으면 뾰족한부분을 땅에 박아서 사용할 수 있다.
완전 추천하는 제품인데 다만 배터리 용량이 적은것같다
테이블에 달린 고리에 이렇게 걸어서 사용할수도있다.
다이소에 꽤 긴 캠핑용 로프가 천원정도 하는데
아까 위에서 말한 큰 용량의 가방에 이것저것 잘 담고
커브 뒤의 짐대에 로프를 이용해서 잘 묶으면 꽤 안정적이다.
그리고 카고컨테이너 제품중에 툴백을 추천한다.
이거 완전 유용하다.
제품 자체는 팩과 망치 등을 담을 수 있도록 나온 제품인거같은데
솔캠러들에게는 그 외의 많은 짐이 들어간다.
나는 실제로 팩은 텐트랑 같이 들어가있기에
툴백에는 이소가스, 젓가락, 모기향 등 많은 잡동사니를 넣어다닌다.
가방 안에 내장된 플라스틱 판?과 금속으로 된거같은 틀때문에
가방 자체 무게가 좀 무거운편이긴 하지만 그만큼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다.
사진처럼 정말 다양한 물건들을 1인용 분량만큼은 충분히 챙길 수 있다.
1인 캠퍼들에게 완전 추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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